에티오피아 박종국 장은혜선교사 기도소식지 (No. 15)


낯선고향(피터 조던)이라는 책을 한 자매로부터 받고 많은 부분에 동감했습니다. 그의 책에 의하면 “유감스럽게도 많은 선교사들이 그들이 머물렀던 문화에 자신들이 얼마나 깊숙이 적응했는지를 알아차리지 못한채, 고향의 문화에 쉽게 재적응할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하며 집으로 돌아온다고 한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으며 그들은 역문화 충격의 희생물이 된다”. 그렇습니다. 한번은 지하철 역을 묻다가 이상한 옷 차림을 한 간첩(?)으로 오인받아 신고직전에 가기도 하고 추운기후와 낯선 모습들 지하철과 버스타기에 두려워하던 아내를 보며 지내던것이 선교지를 떠나 한국으로 안식년을 들어온 지 벌써 6개월이 지났습니다. 국가적으로 IMF의 어려움과 그 여파 그리고 여름 홍수의 피해, 가정적으로는 장은혜 선교사 부모님의 수술과 입원, 개인적으로는 낯설기만한 한국에 적응하지 못하고 선교지를 그리워하며 지내다가 이제 선교지로 귀국하기 위해 선교 장비와 선교지에서 4년동안 사용할 살림을 준비하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대선이와 지연이는 지난해 8월 말부터 각각 초등학교 6학년과 4학년에 입학하여 한 학기를 보내었고 대선이는 지난 2월에 초등학교 졸업식을 했습니다. 짧은 기간동안이었지만 어설픈 한국말 실력이 제법 늘었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어 소중한 추억거리를 많이 간직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1월 16일에는 그동안 후원해 주셨던 후원자님들을 모시고 동아프리카 후원회 모임을 가졌습니다. 사역보고와 함께 후원회를 조직했습니다. 그후 북미주 교회들의 초청으로 지난 1월 19일 부터 2주간 미주 LA의 교회들과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그리고 캐나다 밴쿠버의 한인 교회들 방문은 숨겨진 하나님의 동역자들을 만날 수 있었던 하나님의 커다란 축복의 기회였습니다. 한국의 IMF라는 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선교만은 해야한다는 뚜렷한 비젼을 가진 많은 헌신자들의 기도와 열심 속에서 한국선교의 미래를 볼 수 있었고, 또 저희들이 다시 선교지로 나갈 수 있는 큰 격려가 되었습니다. 이때에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여러 목사님들을 만나 동아프리카의 선교 사역을 나누며 아프리카 부족들의 생생한 슬라이드와 비디오를 보며 기도 제목들을 나누었습니다. 이때에 많은 헌신된 북미의 헌신자들을 만나 함께 세계를 복음화하자는 기도의 제목도 나누며 기도의 밤을 지새우기도 했습니다. 금번 방문중 LA복음방송과 벤쿠버 기독교 방송의 전파를 타고 선교지 이야기를 나누며 중보기도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함께 기도로 사랑으로 동참해주신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미국의 예일에 있는 OMSC(Overseas Ministry study center, Dr G. Anderson)의 초청을 받아 그곳에서 9개월동안 선교에 대한 리서치를 마치고 에티오피아로 들어갈려고 합니다. 그동안 기도로 동역해 주시고 안식년동안 여러모로 협력해주신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2기 사역(1999년- 2003년)에도 여러분의 많은 중보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핍박과 교회의 부흥이 에티오피아의 인근 무슬림 국가를 향하여 복음을 전할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기도해 주십시요.

Current issues in Ethiopia

1) Church Growth but no church leader - Ethiopian believers pray as church grows.
MKC(Meserete Kristos Church)에 의해 5개의 나라에서온 선교 교단 지도자들이 모여 어떻게 지난 16년동안 1,400%의 교인 성장이 있었는가하는 모임을 가졌다. 주로 참석 교단은 Eastern Menonite mission의 케냐, 인도네시아, 탄자니아, 온드라스, 에티오피아였다. 참석자중 MKC 교단의 부회장은 이렇게 성장한것은 하나님의 손에 잡힌것과 충성스럽게 기도하는것과 좋은 소식을 각 지역에 전하는 것 그리고 하나님께서 저희들의 기도를 축복해 주었음을 이야기한다. 현재 수도의 아디스 아바바에 15개의 교회가 있고 300개의 새로운 교회가 있지만 복음 전하는 지도자가 없는것이 가장 급한 일이라고 한다. 각 지역의 교회에서는 1주일에 한번의 기도 모임과 금식 기도 모임이 정규적으로 진행 되고 있다.

2) War Bewteen Ethiopia and Eritrea(killed 200,000)지난 98년 6월에 에티오피아와 신생 독립국(93년) 에리트리아간의 전쟁으로 많은 사상자를 내고 있다. 벌써 장기전으로 흐른지 9개월째를 맞고 있다. 최근 BBC와 CNN의 소식에 의하면 에티오피아측의 공습이 있었슴을 확인했고, 에티오피아 측 피해가 사상자가 1,500명 부상자가 3,000명 포로가 300명이라 에리트리아 방송에 발표 되었다합니다. 전쟁으로 인한 선교 사역이 약화 되지 않도록 선교사와 선교 기관 현지 교회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요.

3) Ethiopians preach in India
지난 여름 10명의 에티오피아 현지 전도사와 2명의 SIM선교사가 지난 3개월 동안의 Cross cultural evangleistic trip에서 1,300명의 인도인이 예수를 영접했다. SIM 선교사 하워드, 조안 부렌트 부부 선교사가 함께 팀으로 인도의 남서부 타밀 나두에서 찬양과 청소년 사역 여성 사역과 제자훈련 사역을 조직하고 훈련하는 프로 그램을 가졌다. 양국의 지도자들은 계속해서 에티오피아와 인도간의 교환 전도 프로 그램을 갖기로 했다. 에티오피아는 복음을 받아 들인지 수십년이 지난 오늘날 이제는 복음을 세상으로 전할 기회가 되었다고 SIM전략 사역 담당자는 말한다.

4) 120,000명의 수단인들이 수단남부의 지역에서 강경 모슬림으로부터 쫓겨나와 에티오피아의 서쪽 감벨라 인근에 11개의 캠프에 모여 살고 있으며 11개의 노상교회를 세워 3일 밤에 12,000여명이 예수 영화를 보며 280여명이 결신하고 전도집회에 참석하는등 복음에 반응을 보이고 있다.

5) 하마르 반나부족에서 5번째 현지선교사를 죽이다
하마르 반나 부족은 아직 복음이 들어가는 단계에서 현지 부족에 의해 살해 되었다. SIM선교사인 반 고르콤 의 기도 편지에 의하면 복음에 반대하고 정부 관리를 부족에서 축출하기 위해 죽였다고 한다. 이부족은 수도에서 2일간의 거리에 있고 SIM선교 스테이션이 있고 여 간호 선교사와 수의사 부부가 복음의 기초를 놓기 위해 전략적으로 들어가 있다. 크리닉과 소들의 병을 돌봐주는 사역을 감당하면서 이부족엔,아직 성경이 없고 글도 없고 학교 시스템도 없는 지역이라 성경 번역을 위한 언어 연구 단계에 있다. 그의 선교 편지에 의하면 5번째 죽은 전도사의 장례식에 외지에서 온 20명의 전도사역자들이 홰개했다고 한다. 동료 사역자의 죽음을 보고 그들이 두려움으로 떤 자신들이 하나님앞에 죄였음을 고백하면서 더욱 힘있게 복음 사역자의 삶을 감당하도록 장례식장에서 결신했다고 한다. 예티오피아는 남부의 복음이 들어간곳에서 매년 크리스마스때 특별헌금을 해서 다른 부족에 사역자를 파송한 숫자가 200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그들의 외지 사역자들을 위해 힘있게 헌금하고 있는 사역이 많은 지역으로 확산되어지고 있다.

에티오피아에 필요한 사역 지원
1) 목회자와 지도자 훈련 프로그램
2) 교회 건축을 위한 협력
3) 청소년 어린이를 위한 훈련과 성경교재 출판
4) 특수 훈련 프로 그램(에이즈 퇴치, 크리닉, 기술학교등)
5) 신학교 교수 요원 훈련
6) 4륜 구동 짚차(57,000$, 세금 107%포함)지원
7) 기본 후원비(support)와 사역비(ministry fund)정규적인 지원
8) 단기로 방문 협력 사역 및 중보기도팀 지원

중보 기도 요청
1) 안식년 기간의 재충전과 효과적인 2기 사역(1999-2003) 준비를 위해
2) 대선 지연이의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도록(기숙사 학교에 적응및 케냐의 RVA학교에 진학할수 있도록)
3) 에티오피아 신학교의 27명의 신학생들과 개척된 교회들이 든든히 말씀으로 부흥하도록
4) 어린이와 젊은이 목회자 훈련사역에 헌신된분들이 많이 연결되도록
5) 그동안 만나뵈었던 분들이 중보기도 후원자들의 연결과 단기 선교팀들과의 효과적인 사역을 위해
6) 건강을 위한 예방주사와 차량준비와 성령충만한 가정이 될수 있도록